[머니투데이 이소현 기자]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다음 주 당헌개정이 완료되면 바로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구성 설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미 야당은 경선준비위원회부터 가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치는 것”이라며 “엄격한 후보자 자격에 대한 검증이 가장 우선이고 선행돼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9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결과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다음 주 당헌개정이 완료되면 바로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구성 설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미 야당은 경선준비위원회부터 가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치는 것”이라며 “엄격한 후보자 자격에 대한 검증이 가장 우선이고 선행돼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의) 본격적인 선거준비와 경선준비, 이것은 11월 중에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격 검증위원회 조기 가동과 개각과 연관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연결될 수는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최 수석대변인은 당의 공천 결단에 대해 “책임 있는 여당, 공당이 중요한 선거에서 서울과 부산 1300만의 시민들이 계시는 곳에 안 냈을 경우에 그 후과도 크다 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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