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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과 배상문이 미국 PGA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첫날 중하위권으로 출발했습니다.
이경훈은 버뮤다 사우스햄튼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습니다.
브라이언 게이, 키스 미첼 등과 공동 64위입니다.
8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선 피터 맬너티와는 7타 차입니다.
2020-2021시즌 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두 차례만 컷을 통과했던 이경훈은 이달 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의 공동 46위를 넘는 시즌 최고 성적을 노립니다.
시즌 세 번째 대회에 나선 배상문은 이븐파를 쳐 디펜딩 챔피언인 브렌던 토드 등과 공동 80위에 자리했습니다.
2015년 11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첫 승을 기록한 맬너티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재미교포 더그 김이 7언더파로 한 타 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PGA투어는 약 7개월 만에 대회장에 팬들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2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취소한 뒤 투어가 중단됐다가 6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한 이후엔 무관중 경기가 이어졌는데, 이번 대회엔 하루 500명의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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