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폴더블폰의 반자동 힌지까지 보호하는 휴대폰 케이스가 나왔다.
슈피겐코리아는 기존 갤럭시Z폴드2 케이스들에 아쉬움을 느낀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세팅, 선행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반자동 힌지 케이스 ‘슬림아머 프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반자동 열림 구조를 적용한 ‘세미-오토 슬라이딩™’ 기술을 채택해 전 세계 최초로 힌지를 전체 보호하는 케이스를 선보였다. 슬림아머 프로의 힌지 보호 기술은 특허 출원했다.
안전하게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TPU와 PC 소재가 결합된 일체형 소재를 사용했으며, 내측 완층 패드로 첨단 소재 사용 및 에어쿠션 테크놀로지도 적용했다. 지문 인식면을 155% 오픈형 곡면 설계해 사용감도 높였다. 케이스 색상은 블랙과 브론즈 두 가지로, 브론즈 색상은 삼성전자에서 단독 판매된다.
갤럭시Z폴드2 슬림아머 프로 케이스는 슈피겐 공식 스토어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슈피겐 제품이 입점된 온라인몰과 선정릉, 가로수길, 안양,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에 위치한 오프라인 직영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Z폴드2의 국내외 인기에 더불어 슈피겐 북미, 유럽 포함 60개국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삼성전자 글로벌 법인 채널 등에서의 판매도 동시에 진행된다. 가격은 한화 기준 9만90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이번 갤럭시Z폴드2 슬림아머 프로 출시를 시발점으로, 계속되는 다채로운 폼팩터 등장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케이스뿐만 아니라 보호필름, 파워제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또한 보완해 프리미엄 테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