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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환불원정대, 시구·시타 위해 야구장行…유재석 중계화면 '포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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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와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 매니저 군단이 야구장을 찾았다.

환불원정대는 29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 대 KT 위즈의 경기에서 축하공연과 시구-시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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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죽 트렌치코트, 유광 장갑, 블루 벨벳, 호피 바지 등의 무대의상으로 야구장을 찾은 환불원정대는 신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의 무대를 펼쳤다.

현장을 찾은 야구 팬들 역시 뜨거운 환호성으로 이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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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이후 천옥(이효리)과 은비(제시)는 시타와 시구를 맡았다. 제시의 시구는 이효리를 향해 날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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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시타 이후에는 중계 화면에 지미유(유재석)와 이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이 잡혀 전국으로 생중계됐다.

중계진 역시 "매니저 분들도 오셨다"고 말하며 세 사람의 모습을 반가워했다.

화면에 잡힌 세 사람은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환불원정대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지난 10일 신곡 '돈 터치 미'를 발표하고 전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며 많은 사랑 속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KBS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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