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대법원도 "다스는 MB 것"…"나라 미래가 걱정" 반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명박 징역 17년 확정

<앵커>

대법원이 오늘(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다스의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하고 또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 겁니다. 법치가 무너졌다고 반발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 다시 구치소로 향하게 됩니다.

첫 소식,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은 오늘 뇌물과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천여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