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명인전' 포스터 |
(산청=연합뉴스) 경남 산청군은 남사당의 마지막 후예로 불리는 풍물놀이의 명인들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마스터 명인전'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사물놀이를 비롯해 소고춤, 쇠놀음, 채상소고, 열두발 상모와 설장구, 판굿 등 우리나라 연희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소고춤의 명인이자 대한민국 사물놀이의 창시자 최종실 기산국악제전위원장과 호남여성농악보존회 이사장이자 상쇠놀음의 명인인 유순자 명인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꼭두쇠인 지운하 명인의 열두발 상모 공연, 솟대쟁이패 복원을 위해 헌신해온 '채상소고의 명인' 김선옥 명인 등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산청 강소농 상생협력 장터 열린다
2019 산청군 강소농장터 |
(산청=연합뉴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과 11월 1일 단성농협 맞은편 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2020 산청군 강소농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전 상품 10% 할인판매와 더불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만 '꽝 없는 경품 뽑기 이벤트'와 1만원권 산청사랑상품권을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판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강소농 장바구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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