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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일, 8개월 만에 외교 국장급 대면 협의...강제 징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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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 당국이 8개월여 만에 국장급 대면 협의를 재개해 일제 강제 징용 문제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오늘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강제 징용 배상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일 외교 국장급 대면 협의는 지난 2월 6일 이후 8개월여 만에 재개된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