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진행한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트워크 사업 관련 향후 계획에 대해 이종민 무선사업부 상무는 "버라이즌 수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추가 사업기회 발굴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일본과 유럽, 인도 등에서 5G 장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5G 핵심 장비들을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기술로 공급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자체 R&D 투자 및 기술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협력 강화해 기술 차별화와 안정적 공급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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