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진행한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스마트폰 시장 전망에 대해 이종민 무선사업부 상무는 "2021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5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엄-하이엔드 급에 집중됐던 5G 단말이 엔트리(보급형)까지 확산되면서 다양한 가격대 제품군에서 5G 스마트폰을 접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쌓은 5G 역량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라인업을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글로벌 탑 티어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5G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판매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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