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관계자는 "전날 기자회견 중에 어지럽다고 했고, 이후 눈이 풀리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오늘 오전 박 위원장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고 가보니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구급차를 불러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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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체불임금 일부 포기, 임금 삭감, 무급 순환휴직을 해야 한다며 지난 14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후에도 농성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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