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28일(현지시간) WTO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에게 WTO를 이끌 것을 제안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차기 사무총장 최종 선출까지는 WTO 164개 회원국이 컨센서스(의견 일치)를 도출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WTO는 이 작업을 늦어도 11월 초순까지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청와대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무관하게 막판까지 최선을 다해 반전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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