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이로써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자 아프리카 출신이 WTO 수장에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
보도에 따르면, 트로이카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비공개 대사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식 권고할 예정이다.
WTO 사무국은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도가 낮은 후보에게 사퇴를 권고하면서 회원국들이 한 명의 후보를 지지하도록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불투명해 교황 승계과정에 비교되곤 한다.
다만 선호도 조사로 차기 사무총장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최종 선출을 위해서는 164개 회원국 컨센서스(전원합의제)를 거쳐야 한다.
|
go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