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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후각도 미각도 상실" 자가면역이 후유증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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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후각이나 미각이 돌아오지 않고 이런저런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저희가 뉴스에서도 몇 번 전해 드렸습니다. 면역세포가 내 몸을 공격하는 현상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간호사 김성덕 씨는 지난 5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다섯 달이 지난 지금도 냄새와 맛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