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자국 재외공관에 주재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하는지를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국무부가 지난 25일 일부 재외공관에 외교전문을 보내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시가 미국이 유 본부장을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매우 명확한 신호라고 평가했는데요.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이 외교전문에는 주재국 정부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와 함께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 유 본부장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넌지시 부드럽게 권유하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건태·김종안>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폴리티코 홈페이지 캡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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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이 외교전문에는 주재국 정부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와 함께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 유 본부장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넌지시 부드럽게 권유하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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