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남강교육상 대상을 이상원 인천 송도고등학교 교장(사진)이 받았다. 남강문화재단이 28일 서울 용산구 오산고등학교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상원 교장 등에게 남강교육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남강교육상은 일제강점기 기독교계 민족지도자로 독립운동과 교육활동에 큰 공적을 남긴 남강(南岡) 이승훈 선생(1864∼1930)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이 교장은 훈화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과 애국심 고취뿐만 아니라 봉사와 배려의 마음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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