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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라임 사태와 관련해 28일 검찰에 의해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여의도 KB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대상 부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라임 사태와 관련된 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검은 올해 초부터 라임 사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과 6월에도 KB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KB증권은 대규모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운용 펀드의 판매사 겸 총수익스와프(TRS) 제공사다.
금융감독원은 KB증권이 판매 과정에서 적절한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징계 제재 통지서를 보낸 상태다.
안준호 기자 a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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