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중단학교 4개 시·도 70개교
전날 집계치 35개교보다 2배로 늘어
신규 확진자 학생 8명, 교직원 1명
전날 집계치 35개교보다 2배로 늘어
신규 확진자 학생 8명, 교직원 1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70개교로 조사됐다. 전일 35개교보다 등교 중단 학교 수가 2배 늘었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8명, 교직원은 1명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8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4개 시·도 70개교로 전일 대비 35곳 늘었다. 등교수업을 재개한 곳은 한 곳도 없었던 반면 35개교가 등교수업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4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15곳, 강원 10곳, 광주 1곳 순이다.
등교수업 확대 첫날인 지난 19일 울산 남구 학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도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사진=뉴시스) |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8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4개 시·도 70개교로 전일 대비 35곳 늘었다. 등교수업을 재개한 곳은 한 곳도 없었던 반면 35개교가 등교수업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4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15곳, 강원 10곳, 광주 1곳 순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8명, 교직원 1명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703명, 교직원 136명으로 총 839명이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7일 오후 4시 기준 2만4096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675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1140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228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