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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수돗물 유충 사태 서귀포 강정정수장 내달부터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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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어승생·회수·토평·남원 수돗물 대체 공급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수돗물 유충 사태의 진원지인 서귀포시 강정정수장 운영이 다음 달 1일부로 중단된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강정 인근 정수장과 배수지로 수돗물 공급 지역을 전환해 다음 달 1일 오후 6시부터 강정 정수장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어승생정수장과 회수정수장, 고근산 및 신도시 배수지에서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대천동 가구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