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KB증권은 1조7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펀드 판매사 겸 총수익스와프(TRS) 제공 증권사다. 부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판매를 지속했으며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최고경영자(CEO)와 관련해 전현직 임직원 중징계안을 포함한 제재 통지서를 발송했고, 오는 29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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