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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총기 판매가 급증하고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US투데이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최악의 폭력 사태가 대선이 끝난 뒤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요 사태를 피해 멀리 안전한 곳을 찾거나 벙커를 만드는 주민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 패배하면 불복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대선 뒤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연방수사국 FBI는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회는 역대 최대 수준인 390만 건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들어 총기 판매를 위한 신원조회 누적 건수는 모두 2천 882만 건입니다.
해당 수치는 지난해 1년 동안 진행된 신원조회 2천 830만 건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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