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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솔이, 택배기사 배려한 '♥박성광'…"현실에 깊게 공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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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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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에 대한 자랑에 나섰다.

27일 배우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슬픈 일을 보면 그 아픔을 돌이킬 수 없다는 현실에 종일 무기력에 빠지고 생각날때마다 울컥하는 편이다. 그래서 오빠가 무겁고 깊은 내용의 프로들을 보면 같이 보지 못하고 피하곤 했다. 반면 내가 지켜본 오빠는 울면서도 끝까지 보고 그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깨닫고 삶에 반영하여 실천을 먼저 행하는 사람이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작은 움직임이라도 스스로 옳다 여기는 바를 일상 곳곳에서 실천하는 오빠의 행동에 매일 조금씩 희망을 엿본다. 건강하고 씩씩한 마음 나도 함께 배워가야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에는 박성광이 택배기사를 위해 준비한 간식과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에 이솔이는 "착하네 내 남편, 자주 못해도 꾸준히 하자"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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