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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 김영광 주연의 K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김영광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오후 '안녕? 나야!' 관계자는 YTN star에 " 지난 26일 현장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을 인지한 뒤 예정돼 있던 촬영 스케줄은 중단했고,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우선 현장에서 밀접 접촉이 있었던 인원들이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인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배우 중에서는 김영광이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해당일 동선이 겹친 나머지 스태프들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제작 일정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1월 방영 예정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최강희, 김영광, 김유미, 음문석, 이레 등이 출연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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