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울주군수 |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이선호 군수가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읍면 주민과 대화한다고 밝혔다.
읍면 주민과의 대화는 이 군수 취임 후 4번째로 삼동면과 범서읍을 시작으로 28일 온양읍과 서생면, 30일 두동·상북면, 11월 3일 웅촌면과 온산읍, 4일 언양읍과 두서면, 10일 삼남·청량읍 순으로 진행한다.
지역별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족, 청년, 학부모 등 30∼50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화한다.
이번 대화에서는 특히 이 군수가 참석자들과 함께 산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 군수의 민선 7기 취임 후 읍면별 대화는 물론 아파트 주민과 대화, 이장단 및 주민자치위원과 생생토크 등 다양한 대화를 시도해 '소통하는 군수' 이미지를 심었다고 설명했다.
또 읍 승격 추진, 경로당과 노인정 신축·보수, 주민 일자리, 농산물 작목 지원, 학교 통학 차량 지원, 공영 주차장 및 가로수 정비 등 다양한 건의를 접수해 해소하거나 군정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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