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 나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0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주)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와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가 ‘2020 개발형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 대회 참가자를 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비즈니스 활성화 및 신규 고용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 개인건강기록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31일까지 헬스케어 데이터 연계지원 플랫폼인 레드우드헬스케어 플랫폼 홈페이지에 신청서류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참가서약서를 온라인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참가 신청과 동시에 개발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발이 시작된다.

세부적인 컨설팅 및 전문가 지원 내용은 △디바이스 및 앱 개발을 위한 개발 가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및 개발 샘플 △PHR(개인건강기록) 디바이스 및 서비스 적용 예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의 클라우드 개발 환경 지원 △애플 헬스킷, 구글 핏, 삼성헬스 등 호환 개인의료 측정 데이터 수집/조회 지원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진화 관련 발병예측 조회 기능 지원 등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소개서와 개발물에 대한 데모 시연 동영상을 제출하면 심사 평가를 거쳐 2월 중 총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1팀 300만원, 장려상 3팀 각 200만원의 상금과 2년 동안의 무상 서비스 운영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금번 경진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클라우드 개발 환경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 실현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17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a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