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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빈소 찾은 안철수 "오늘은 혁신 꿈꾸던 기업가로서 왔다"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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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빈소 찾은 안철수 "오늘은 혁신 꿈꾸던 기업가로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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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유정당 플랫폼 및 국정감사 37대 정책과제 발표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0.10.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유정당 플랫폼 및 국정감사 37대 정책과제 발표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0.10.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를 찾아 "오늘은 정당대표 이전에 새로운 도전과 창업을 통한 혁신을 꿈꾸던 기업가 출신으로서 (조문을) 왔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삼성병원을 찾아 조문 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밝혔다.

그는 "고인의 세계 흐름에 대한 안목 그리고 혁신과 도전정신은 기업뿐만아니라 우리 정치와 정부가 본받아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삼성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곧 다가올 것이고,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럴 때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거기에 제대로 적응하고 잘 버텨내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 회장과 생전 인연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따로 만나뵙지 못했다"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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