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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하동소식] 섬진강재첩축제, 피너클어워드 프로그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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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섬진강문화재첩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서 수상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경남 하동군은 대전에서 열린 제14회 2020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지난해 열린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신규 프로그램 부문 은상과 대표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 정보 공유를 위해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2007년 도입했다.

한국대회는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추세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재첩의 중요성과 가치 등을 성공적으로 알리고 활용해 축제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하동종합복지관서 어르신 미술·한지공예 작품전

연합뉴스

하동종합복지관, 어르신 미술·한지공예 작품전 개최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내달 2일까지 4층 대강당 로비에서 복지관 미술·한지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과 희망이 담긴 작품전시회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는 평생 한 번도 붓을 잡아보지 못한 18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1년 동안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만든 정성 어린 미술공예 14점과 한지공예 17점이 선보인다.

평균 70대 수강생들이 작품을 만드는 동안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이겨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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