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미우새' 이상화 "소치 올림픽,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이상화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방송 캡처


이상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소치 올림픽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화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상화에게 어떤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이상화는 "2014년 소치 올림픽"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상화는 이어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때도 금메달을 땄지만 그때 난 21세 어린 상화였다. 어린 상화가 4년 뒤에 또 메달을 받는다는 보장이 없었다. 부상도 있었고, 부담도 됐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차 레이스 때 갑자기 앞 조 선수가 내 기록에 근접해 왔다. 너무 무서웠다. '역시 올림픽은 진짜 모르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떨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