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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 대통령, 폴란드 대통령 코로나 확진에 쾌유 기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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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5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갑작스러운 대통령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대통령님의 빠른 쾌유를 빌고 폴란드의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과 지난해 유엔총회를 계기로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고 올해 4월에는 정상통화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뒤 양국 간 협력을 활발히 하자는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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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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