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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박2일' 멤버들 몸 챙긴 '건강으로 자신을 알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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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1박2일’ 멤버들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몸을 챙겼다.

25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경상남도 하동군을 찾아갔다.

경남 산청 황매산 전망대에 오른 ‘1박2일’ 멤버들은 다짜고짜 자기소개를 했다. 이번 여행 콘셉트인 ‘너 자신을 알라’를 위해 자기소개한 것이다. 제작진은 이날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하산한 ‘1박2일’ 멤버들은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해 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박2일 시즌1’부터 시작한 김종민은 “20대부터 시작했는데 지금과 완전히 다르다”라며 “각종 비타민 등 약을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한의학 전문가를 통해 체질을 알아봤다.

딘딘은 한의학 전문가의 등장에 생식기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한 방송을 통해 의학 전문가로부터 발기 부전을 선고받은 적 있다. 딘딘은 “담배를 50세까지 피우면 발기부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편집돼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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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생식기 검사에서 자존심 싸움이라며 갑자기 운동했다. 한의학 전문가는 사상체질을 진단하기 위해 배꼽을 눌렀다. 이때 라비가 “소변 마렵다”라고 말하자 딘딘은 “너 생식기가 약한가보다”라며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의학 전문가는 멤버들을 돌아가며 검사했지만 유독 연정훈만 자세하게 진맥을 짚어가며 확인했다. 김종민 역시 연정훈처럼 여러 진찰을 보기도 했다. 진찰 결과 6명 중 1명만 양인인 걸로 확인됐다. 한의학 전문가는 멤버들의 사상체질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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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에 강조했던 딘딘은 체질적으로 생식기가 좋지 못한 것으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해법을 위해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그러자 “어떤 말에도 화를 내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딘딘은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진찰을 마치고 나온 멤버들은 딘딘에 관해 “이제 이놈의 식기로 부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내가 식기라니”라며 울컥했다.

지압판 위에서 점심 복불복이 진행됐다. 딘딘은 게임 과정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화를 삭여야 한다. 그래야 건강하다”라는 문세윤의 말에 딘딘은 억지로 웃었다.

하동으로 장소를 옮긴 ‘1박2일’ 멤버들은 사생대회에서 황금 들판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렸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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