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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신성록·이세영·안보현이 밝힌 '카이로스'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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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노컷뉴스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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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오는 2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연출 박승우, 극본 이수현, 제작 오에이치스토리·블러썸스토리)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신성록은 극 중 어린 딸을 유괴당해 절망에 빠지는 김서진 역을 맡았다. 과거를 되돌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것 같은 지옥의 시간을 보내던 중, 과거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와 우연히 전화로 연결된다.

신성록은 "대본을 읽으면서 굉장히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아 충격적이었다"며 "매회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을 관심 있게 보시면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엄마의 심장 이식 수술만 고대하며 쓰리잡 아르바이트에 고시 준비까지 하는 한애리로 변신한다. 그는 갑자기 엄마가 실종되면서 한 달 뒤의 시간을 살고 있다는 김서진의 어처구니없는 말에 희망을 걸게 된다.

이세영은 "애리가 한 달 앞선 시간을 살아가는 서진과 함께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박진감 넘칠 예정"이라며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이 따로 또 같이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주목하면 재미가 배가될 듯하다"며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서도균 역을 맡은 안보현은 김서진의 든든한 오른팔로, 딸을 찾느라 여념 없는 그의 빈자리를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

안보현은 "모든 장면이 퍼즐 조각처럼 연결돼있기 때문에 함께 맞춰가며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라며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1회부터 시청하면 더욱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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