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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런닝맨’ “연애 中 비겁했던 행동?” 퀴즈에 이제훈 “좋아하면서 싫다고 한 적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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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이제훈이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짝사랑 경험을 털어놓는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굴꾼과 경찰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연애 심리를 도굴해야 하는 ‘심쿵한 앙케트’가 펼쳐졌다. “여자친구와의 말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는 필승법은?”이라는 질문에 전소민은 “그냥 미안하다고 하는 게 최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그러면 바로 ‘뭐가 미안하네?’라는 질문이 나온다”며 “그 말을 하는 순간 퀴즈쇼 시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이제훈은 “맞다”며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남자인 내가 봐도 비겁했던 행동은?”이라는 질문에 각자 경험담을 나누던 가운데 유재석은 “제훈이는 뭐 없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진짜 좋아하는데 ‘나 너 싫어’라고 한 적이 있다”며 “나는 정말 좋아했는데 상대방이 마음을 보여주지 않아 그런 거짓말을 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전소민은 “저건 멋있는 비겁함”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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