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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가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했는데,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분들에게 음악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더 좋은 음악, 무대하는 블랙핑크 되겠다. 앨범 나올 때까지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과 블링크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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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은 '데이지'로 파워풀한 안무와 흔들리지 않는 보컬을 뽐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3인조로 돌아온 B1A4은 제복을 입고 등장,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NCT U는 'From Home', 'Make A Wish(Birthday Song)' 무대를 꾸몄다. 태일, 유타, 쿤, 도영, 런쥔, 해찬, 천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From Home'를 선보였고, 태용, 도영, 재현, 루카스, 샤오쥔, 재민, 쇼타로는 'Make A Wish(Birthday Song)'를 통해 카리스마 매력을 발산했다.
세븐틴은 'HOME;RUN'으로 컴백했다. 'HOME;RUN'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 이날 세븐틴은 오차 없는 군무와 완벽한 라이브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이달의 소녀 'Why not?', 다크비 '난 일해', 위키미키 'COOL', 골든차일드 'Pump It UP', 베리베리 'G.B.T.B', 쪼꼬미 '흥칫뿡', 이수현 'ALIEN' 등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세븐틴, NCT U, B1A4, 이달의 소녀, 펀치, 케이시, 알렉사, 다크비, 블랙핑크, 이수현, 쪼꼬미, 펜타곤,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베리베리, 에버글로우, 크래비티, 위클리, 위아이, 시그니처, 송하예가 출연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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