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이건희 회장 빈소에 조화 보낸다…노영민 통해 메시지 전달

동아일보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원문보기

文대통령, 이건희 회장 빈소에 조화 보낸다…노영민 통해 메시지 전달

속보
특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낼 예정이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계획을 알리며 “노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조문 시점과 관련해선 “유족과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유족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메시지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구두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25일 오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78세.

고인은 2014년 5월 10일 밤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겪어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