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는 25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곧 좋은 소식들로 찾아뵙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잔나비 새 프로필 사진 [사진=페포니뮤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로필 사진 속 최정훈과 김도형은 갈색 체크 무늬 재킷과 검은색 니트 스타일링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전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회색 톤의 배경 앞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편안한 표정과 구도가 보는 이들에게도 안정감을 선사한다.
최정훈은 지난 7일 개인 SNS 계정에 "10월말 혹은 11월초 여러분의 입맛을 돋워드릴 작은 앨범을 한 장 내기로 결정했다"며 "여러분이 공연에서 일찍이 들으셨던 미발매곡들, 그리고 2집에 이어 3집에도 아쉽게 승선하지 못한 비장의 한 곡이 실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잔나비의 앨범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여 잔나비의 새 앨범 발매를 직접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약 보름 만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잔나비 소곡집 1' 발매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잔나비가 어떤 음악으로 올가을 리스너들의 감성을 채울지 주목된다.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