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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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제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베일에 싸인 '도굴왕'의 초대로 모인 전국 각지의 '꾼'들로 상황극으로 꾸며졌다.
이날 영화 '도굴'의 주연배우 이제훈과 임원희가 '도굴꾼'으로 전격 합류해 연기파 배우다운 상황극 몰입으로 리얼함을 더했다. 전소민은 과거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이제훈의 등장에 매우 놀라워하며 "몸에 형광등을 켜놓은 거 같다"며 이제훈을 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출처=마리끌레르 |
이제훈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지난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한 그는 2010년 윤성현 감독의 영화 '파수꾼'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연기파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영화 '고지전', '건축학개론', '탐정 홍길동',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패션왕', '비밀의 문',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오는 1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도굴'에서는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으로 분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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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가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 한판을 벌이는 이야기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고,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진출한 기막힌 삽질이 펼쳐진다.
한편 이제훈, 임원희가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25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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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출연한 이제훈, 나이부터 영화 '도굴' 개봉일-줄거리는?
25일 방송되는 런닝맨' 배우 이제훈, 임원희 출연
영화 '도굴' 오는 11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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