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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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소식에 "질곡의 현대사에서 고인이 남긴 족적을 돌아보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면서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기업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일이자 우리가 짊어져야 할 과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새벽 3시59분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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