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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1박 2일' 자존심을 건 사생대회…여섯 남자의 예술혼 담긴 작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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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1박 2일’ 멤버들이 막상막하 그림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2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너 자신을 알라’ 특집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는 여섯 남자의 자아 성찰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상남도 하동군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감수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가을맞이 사생대회에 참여한다. 또한 최종 우승의 주인공은 현장 스태프들의 투표로 결정된다고 해 승부욕을 자극한다고.

‘13학년’ 김종민은 떠오르는 영감에 거침없이 손을 움직이며 순식간에 여러 장을 완성하고, ‘초딘’ 딘딘은 “벌써 눈물 나. 감독님들 이거 보고 울 것 같은데”라고 자아도취하며 한껏 감정에 취한다고 해, 저마다의 예술혼을 발휘한 여섯 남자가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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