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대한상의 "깊은 애도…도전ㆍ혁신 정신 계승할 것"

"한국 산업 구조 고도화 크게 기여"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대한상의는 "이 회장은 파격의 혁신 경영으로 새로운 산업인 반도체와 모바일 등 첨단분야에 도전해 삼성을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키워냈다"며 "삼성의 변신과 성공을 주도하며 우리도 세계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고, 끊임없이 미래산업을 개척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한국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유가족과 그룹 임직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제계는 고인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투데이/김벼리 기자(kimstar1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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