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선발대 / 사진=tvN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바닷길 선발대'의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이 첫 정박지 하태도에 도착해 새로운 여정을 이어나간다.
2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에서는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선발 대원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멤버는 10시간의 항해 끝에 하태도에 도착해 특별한 밤을 보냈다. 언택트 여행을 위해 앵커링(닻를 내려 배를 해상에 고정시키는 것)을 한 뒤 배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특히 김남길과 고아성의 뜻밖의 공통점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태도를 떠나 두 번째 기항지인 추자도로 향하는 멤버들은 하루 만에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다. 막내 고아성이 준비해 온 특별한 선물로 더욱 편안한 배 생활이 가능해지고, 고생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멀미 방지 아이템을 착용하기도 했다.
또한 '바닷길 선발대' 최초로 바다낚시에 뛰어들었다. 낚싯대 소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의 첫 바다낚시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닷길 선발대' 표 만찬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태도의 명물 전복으로 만든 보양식을 시작으로 고규필이 직접 구운 삼겹살 토마토 버섯구이, 박성웅이 집에서부터 가져온 아내 신은정 표 카레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바다 위 만찬이 펼쳐졌다.
이찬현 PD는 "2회에서 선발 대원들은 육지 정박 대신 하태도 앞바다 위에 배를 세우고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조금 더 빨리 바다와 친해지기 위해 배를 떠나지 않은 네 사람의 바다 위 생활과 적응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