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과 '찐자매' 케미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연우./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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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가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우는 25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든 것이 참 따뜻했던 '앨리스'. 모든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감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행복한 '앨리스'라는 시간에 머무를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우는 "마지막으로 첫 촬영부터 환하게 맞아주시고 손잡아주신 저의 우상 김희선 선배님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며 함께 연기한 김희선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극중 연우는 윤태이(김희선 분)의 여동생 윤태연 역으로 분해 똑 부러지는 천재 물리학자인 언니와는 다른 철부지 동생으로 사랑받았다. 시간 여행자라는 다소 어려운 세계관 속에서 매 회 통통 튀는 에너지와 거침없는 입담, 발칙한 매력으로 극의 환기를 이끌어내며 호평받았다.
연우는 극 중에서 김희선과 비주얼 케미는 물론, 티격태격하면서도 자매 덕후의 면모로 찰떡궁합 '찐자매' 케미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연우의 '언니바라기' 연기는 현실 막내 같아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 연우는 잘 다니고 있던 은행에 사표를 내고 가족들에게 통보하는 장면을 통해 열정 넘치는 청춘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연기해 사이다를 선물함과 동시에 웃음 짓게 했다.
이처럼 연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연우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강재이'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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