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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DJ 긴조, '2020 미스코리아' 탄생 빛낸 'FREE'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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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DJ 긴조, '2020 미스코리아' 탄생 빛낸 'FREE'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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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가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오프닝 공연을 꾸몄다.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 제공

창모가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오프닝 공연을 꾸몄다.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 제공


래퍼 창모와 DJ 긴조가 '2020 미스코리아'의 탄생에 함께했다.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23일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 앞서 본선 대회는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캠프원 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FREE'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본선 축하 무대도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공연처럼 구성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창모는 오프닝 공연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인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렸고, DJ 긴조는 디제잉 공연으로 드레스 퍼레이드를 더욱 특별하게 꾸몄다.

먼저 창모는 대표곡 '아름다워'를 부르며 트렌디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곡 '메테오(METEOR)'와 함께 임민수 김보리 권채린 이화인 최정윤 전연주 정연주 박혜민 이문영 김보연이 런웨이를 펼쳤고, 또 다른 곡인 '밴드(BAND)'에 맞춰 금나리 금현민 류서빈 전혜지 이연제 홍지연 박혜지 김혜영 박나연 김혜진이 무대에 올랐다. 총 20인의 본선 진출자는 창모의 '아이 올웨이즈(I Always)' 무대 때 멋진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2020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이 래퍼 창모와 함께 본선 오프닝 공연을 꾸몄다.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 제공

'2020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이 래퍼 창모와 함께 본선 오프닝 공연을 꾸몄다.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 제공


창모(왼쪽)와 DJ 긴조(오른쪽)가 '2020 미스코리아'의 탄생에 함께했다.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 제공

창모(왼쪽)와 DJ 긴조(오른쪽)가 '2020 미스코리아'의 탄생에 함께했다.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 제공


DJ 긴조는 2부 당선자 발표 전 드레스 퍼레이드 때 힙한 디제잉 무대를 준비했다. DJ 긴조의 음악이 흘러나올 때 20인의 본선 진출자들은 차례로 등장해 최종 스피치를 선보였다. 최종 스피치를 통해 '#FREE'에 걸맞는 당당한 후보자들의 각오와 포부가 전해졌고, DJ 긴조는 적절한 음악으로 긴장감과 설렘을 배가했다.

한편, 올해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예는 김혜진(22·동덕여대 방송연예)이 안았다. '선'(善)에는 이화인(21·숙명여대 무용) 류서빈(19·상해 뉴욕대 심리학), '미'(美)에는 전연주(20·이화여대 패션디자인) 전혜지(22·한서대 항공관광)가 선발됐다.


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 '선' 이화인 류서빈, '미' 전연주 전혜지는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선발과정과 본선무대는 웨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미스코리아와 SM C&C 유튜브와 네이버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