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최종의견] "훈육 위해 때렸어요"…자녀 학대 변명, 이제 안 통합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골룸] 최종의견 244 : "훈육 위해 때렸어요"…자녀 학대 변명, 이제 안 통합니다

부모의 자녀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부모의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 규정으로 오인돼 왔습니다.

민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훈육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때렸다'고 주장하는 자녀 학대 부모들의 변명이 이제는 감형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SBS 김혜민 기자, 김선재 아나운서, 정연석 변호사가 자녀 체벌 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 final@sbs.co.kr :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법률 상담해 드립니다.

00:09:48 날로 먹는 청사진
00:17:42 화제의 판결
00:24:08 집중 탐구 시작!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김혜민 기자(khm@sbs.co.kr)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