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재용, 베트남서 귀국 "일본도 한번 가긴 해야"

파이낸셜뉴스 김경민
원문보기

이재용, 베트남서 귀국 "일본도 한번 가긴 해야"

속보
트럼프 "쿠바, 무너질 준비돼 있는듯"
베트남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베트남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응우예 쑤언 푹 총리와 면담하고, 현지 스마트폰, TV,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7시께 대한항공 전세기편을 이용해 서울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했다. 간단한 발열체크를 받은 이 부회장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국장을 빠져나왔다.

이 부회장은 "베트남 정부 요청대로 현지에 반도체 신규 투자를 하실 계획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또 "일본 출장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일본도 고객들 만나러 한번 가기는 가야된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대답했다.

이 부회장은 미리 준비된 차량을 타고 김포공항 인근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다.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지 5일만의 재출국이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한 첫 재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됐다. 이날은 공판준비기일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다. 첫 재판에서 이 부회장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통상적인 경영활동이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서울고등법원에서 국정농단 사건의 파기환송심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