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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음주 차 치여 2살 딸 두고 떠난 엄마 경찰…"장기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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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 전 음주운전 차에 치여 뇌사 판정을 받은 한 경찰관이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것이 알려지면서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어린 딸을 둔 엄마 경찰관이었는데요, 한상우 기자가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빠, 엄마, 아빠.]

생후 20개월 된 딸 유진이.

유진이는 요즘 엄마를 볼 수 없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