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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박혜원, 가을 발라드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오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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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박혜원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가수 박혜원(HYNN)이 가을의 쓸쓸한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비오디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혜원이 새 싱글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를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곡은 히트곡 메이커인 박근태가 열두달 각각이 가진 매력을 담아 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나왔다.

김이나가 가사를 썼으며, 최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으로 선정된 세계적 음악 감독 겸 편곡자 박인영이 현악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장기용이 내레이션을 맡아 울림을 더했다.

소속사는 "박혜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가을과 겨울의 감성을 전달하는 곡으로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2018년 싱글 '렛 미 아웃'으로 데뷔한 박혜원은 지난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역주행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발표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고음이 특징인 그는 최근 MBC TV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최연소 가왕이 되기도 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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