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2020 공모·상장리츠 투자 컨퍼런스'에서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이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NH프라임리츠' 투자 설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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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리츠운용은 22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2020 공모·상장리츠 투자 컨퍼런스'에서 NH프라임리츠 설명회(IR)을 실시했다.
이날 IR 발표자로 나선 NH농협리츠운용 이종은 투자운용본부장은 “현재 공모상장리츠 시장의 흐름이 다소 저조하지만, 종합주가지수 상승세가 주춤한 현재 상황을 고려할 경우 안정적 배당이 가능한 리츠가 더 주목 받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본부장은 “최근 거래되거나 거래 예정인 서울 주요 오피스빌딩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다”며 “NH프라임리츠가 편입한 기초자산은 최근 거래된 다른 자산들 보다 우량한 자산으로, 향후 자산가치 상승에 따라 매각을 고려한 총 배당률은 계획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고 있어 과거 설정된 리츠의 경우 리파낸싱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이 가능해 수익률 상승여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NH프라임리츠의 성장방향과 운용전략에 관한 IR자료는 NH프라임리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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