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2020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단계별 보급 확산을 시행하면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골자로 한 그린뉴딜 정책의 본격화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제로에너지’, ‘패시브하우스’, ‘액티브하우스’ 등의 생소한 용어들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제로에너지 건축은 말그대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통상 단열 및 기밀 성능을 강화해 건축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에너지 저감법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생산으로 나눌 수 있으며, 보통 전자를 패시브(Passive), 후자를 액티브(Active)라 지칭한다.
에너지 저감 주택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패시브하우스의 경우 최첨단 단열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건축물이다. 단열이나 쓰고 남은 폐열 등을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에너지 절약형 주택인 만큼 여름, 겨울에도 전기나 가스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거공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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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음성 혁신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친환경 패시브 타운하우스 ‘늘품 전원마을’이 주목받고 있다. 음성 늘품 전원마을은 45필지에 달하는 빌리지 조성 목적의 대지 분양지로 ICF 공법 패시브 건축물 시공 및 공급 전문 기업 ㈜어반테크닉스의 ICF 공법으로 지어진 패시브 주택이다.
어반테크닉스만의 독자적인 시공 노하우와 UTF 특허 기술력을 더한 최첨단 ICF 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은 물론, 100년이 지나도 끄떡없는 튼튼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ICF 공법은 주로 벽, 바닥, 지붕의 영구적인 내부 및 외부 기판으로 제자리에 유지되는 견고한 단열재로 제작되는 철근 양단열 거푸집 시스템이다.
ICF 외벽으로 지은 패시브 주택은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를 이용해 기존 방식의 주택보다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최대 70% 절감시킬 수 있어 80% 이상의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충북 음성진천 혁신도시와 휴양지가 밀접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음성혁신도시 및 기업단지를 차량 이용 시 5분 내 접근할 수 있고 서울, 대전, 세종시, 청주, 청주공항, 충주 등 전국 주요도시를 2시간 내 이동이 가능할 만큼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교통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혁신도시, 기업도시 이미지 구축으로 인한 지가상승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어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도로와 인도, 전기, 상하수도 등 타운형 대지조성 완료 시 최적의 매매가를 기대해볼 수 있는 각종 개발호재 역시 풍부하다.
여유로운 전원생활도 문제없다. 생태저수지, 자연휴양림이 10분 내 위치해 있어 여가활동이나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이다. 향후 인근에 힐링공원, 수영장, 어린이집, 소방가족 힐링치유센터 등의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음성 혁신도시 패시브 타운하우스 ‘늘품 전원마을’은 개발행위 준공 완료 즉시 착공 입주가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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