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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한국인 야수 첫 WS 출전...1안타 2득점 [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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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역사를 썼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 4번 1루수 선발 출전했다. 전날 대타 투입됐다 바로 교체된 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마침내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다.

이날 그는 7회 타석에서 마이크 브로소와 대타 교체되기전까지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서 3타수 1안타 1삼진 2득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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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한국인 야수 최초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한국인 선수가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것은 김병현(2001) 박찬호(2009) 류현진(2018)에 이어 네 번째, 야수로는 최초다. 레이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지만이 한국 야구의 역사를 썼다고 전했다.

첫 타석에서 최지만은 상대 선발 토니 곤솔린 상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2 카운트에서 하이 패스트볼에 배트가 헛나갔다.

4회 1사 1루에서는 좌완 빅터 곤잘레스 상대로 초구를 노렸는데 2루수 앞 땅볼이 됐다. 상대 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공을 더듬으며 선행 주자만 아웃됐다. 그는 이후 마누엘 마고의 우전 안타에 이어 조이 웬들의 우중간 가르는 2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조 켈리 상대로 2루수 옆 스쳐 지나가는 강한 땅볼 타구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다음 타자 마고의 좌전 안타 때 과감하게 3루까지 진루했고,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웬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7회 2사 1, 2루 기회가 찾아왔지만, 좌완 알렉스 우드 상대로 우타자 마이크 브로소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 마무리했다. 나쁘지 않은 데뷔전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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