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진구,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주인공…정읍서 첫 촬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배우 진구.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10.22.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진구가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의 새 작품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지난 15일 전북 정읍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한 사내와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이가 한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겪는 삶의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

시청각장애인 지원법인 '헬렌켈러법'을 주요한 소재로, 이벤트 대행사 식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재식'(진구 분)이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동 '은혜'(정서연 분)와 인연이 닿아 소통하는 이야기다.

'마더', '26년', '태양의 후예'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펼쳐온 진구가 재식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 유별난 결벽증의 소유자이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한 은혜와 함께 지내는 동안 불편함을 감수하며 생활을 이어간다.

이후 꾸준히 대화를 시도하며 방법을 찾게 되자 그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재식과 은혜가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이룬 '일상의 기적'이 영화에 담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