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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라면 형제' 동생 끝내 사망…우리 사회에 남긴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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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인천에서 8살, 10살 형제가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집에 불이 나면서 중태에 빠진 일이 있었죠. 잘 회복 중이라는 얘기가 들려 다행이었는데 어제(21일) 8살 동생이 숨을 거뒀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4일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10살과 8살 형제는 식사를 준비하다 난 불로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